
우리는 모임을 통해 기쁨을 나누기도 하지만
때로는 그 모임이 불편함의
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그런 자리의 약속이 잡히면
매번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.
'그냥 가지 말까 아니면 참고 참석할까?'
라고 말이죠.
타로는 이런 모호한 감정과
선택의 순간에서 답을 줄 수 있습니다.
"만나면 불편한 모임, 끊는다? vs 참고 참석한다?"

당신의 앞에 지금 4장의 카드가 놓여있습니다.
마음에 끌리는 카드 1장을 골라보세요!
선택하셨나요?
그럼 1번 카드부터 리딩 시작하겠습니다.
①번 리딩
잠시 숨을 고른다💨
4번 소드 정방향은 휴식, 재충전, 내면으로의 쉼을 뜻합니다. 이 카드를 선택한 당신은 바로 이 모임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한동안 ‘관찰모드’로 머무르고 내 상태를 살피는 기간이 필요합니다. 즉, 모임을 완전히 종료하지 않고 참석하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신을 보호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.
②번 리딩
마침내 놓아준다🕊️
5번 컵 역방향은 모임을 통해 잃은 것이 더 크다는 것과 더불어 이제 그 무게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합니다. 이는 끊는 쪽을 택했을 때 더 이상 미련이나 죄책감에 묶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.
③번 리딩
멈춤의 결단✋
매달린 남자 카드는 지금 ‘참고 버티는 것’이 더 이상 의미 없음을 말합니다. 이 모임을 지속하는 동안 당신은 이미 많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희생해왔고 지금은 그 흐름을 멈추고 새로운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. 결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.
④번 리딩
잠재력의 미실현🌱
마법사 카드 역방향은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 ‘참고 버틴다’는 의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 참석을 지속하되 마냥 불편함을 참고만 하는 것은 “내 힘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”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 모임에 참석하더라도 이제는 무작정 참고 버티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이 상황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.
<타로 리딩은 마스터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>